터키의 전체 면적은 우리 대한민국에 8배가 넘는다. 그러다 보니 터키여행의 복병이 바로 이동거리다.
한국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을 날아왔는데… 또 다시 버스로, 배로 육해공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이 탈것을 즐기게 된다.
하루 평균 5시간 이상을 버스로 이동하다 보면 여러곳을 경유하게 된다. 
터키 여행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바로 이 경유지이다. 
다양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유지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기를 추천한다.

콘야, 터키에서 가장 큰 평야를 가진 터키 최대의 곡창지대이다. 이곳 콘야 평야에서 나온 1년 밀 생산량 가지고 터키인 전부가 먹고 남는다고 이야기 할 정도이다.
콘야 지역이 해발 1천미터 이상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, 남부쪽으로 토로스 산맥과 맞닿아 있어 사계절의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.
카파도키아에서 출발해 안탈리야로 넘어가기전에 꼭 지나야 하는 곳인 콘야 평야지대는 몇시간을 지나는 동안 주변으로 지평선의 모습을 보는 조금은 단조로운 곳이기도 하다.
때로는 산처럼 쌓인 사탕무의 모습도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최대의 곡창지대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곳이다.

풍족한 지역적 특징 때문인지 터키 내에서 유독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했던 메블라나(이슬람의 한 종파)가 발전된 곳이다.

물론 보통은 이곳에서 점식 식사를 하고 지나쳐 가는 곳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잠시 구경하고 지나는 것도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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