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의 전체 면적은 우리 대한민국에 8배가 넘는다. 그러다 보니 터키여행의 복병이 바로 이동거리다.
한국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을 날아왔는데… 또 다시 버스로, 배로 육해공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이 탈것을 즐기게 된다.
하루 평균 5시간 이상을 버스로 이동하다 보면 여러곳을 경유하게 된다.
터키 여행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바로 이 경유지이다.
다양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유지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기를 추천한다.
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. 동북부에 위치한 반(van)에 있는 반 호수가 터키에서는 제일 크다.
소금호수는 그 이름 자체가 소금호수(TUZ GÖL)이다.
소금호수는 앙카를 떠나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카파도키아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.
주변에 소금호수 몇개와 작은 도시만 있어서 묵어가기 보다는 카파도키아까지 이동하는 도중 휴게소 겸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.
여름에 하얀 소금층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가을부터 이듬해 봄에 이르는 간기와 우기에는 소금 위로 물이 차 일반 호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. 비온뒤 수평선이 보이는 소금 호수의 모습도 장관이다.
또한 봄 가을 수확철에 이른 주변을 가득 채운 밀밭의 모습도 터키에서 가장큰 콘야평야가 시작되는 곳인 만큼 웅장하고 광할한 경작지의 모습도 볼 수 있다.

